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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208기 참가자입니다,

박사님의 강의를 유튜브를 통하여 잘 듣고 있습니다.

참가해서 처음 무조건적 사랑의 하나님을 전해 들을때 기쁨은 표현할수가 없었습니다,

성경책을 보면 무섭고 벌주는 하나님으로 조건적으로 묘사 되어 있음은 사실입니다,

아무리 박사님 강의를 듣고 무조건적 사랑으로 생각해 보려 애써도 혼자 소화하기는 답답함이 많습니다,저의 수준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그래서 말씀이 자꾸만 멀어 지는것 같아 교회라도 가서 목사님 말씀을 듣자해서 말씀을 들으면 오히려 세상적으로

조건적으로 묘사하는 목사님 말씀을 받아 들이기도 함이 듭니다,

박사님 말씀과 비교해서 듣게 되니 오히려 스트레스죠 싱겁기도 하고 받아들이기가 힘이 듭니다, 비교도 죄가 되겠지만요

그러다보니 교회선택도 못하고 이교회 저교회 말씀을 찿아 기웃거리며 다니게 됩니다,그러다 보니 교회도 안가게 됩니다,

교회를 다니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그런교회라도 다녀야 할까요



  • profile
    이상구 2020.02.17 16:38

    우선은 2부 세미나 강의를 들으시면서
    하나님의 은혜, 곧 무조건적 사랑에 더 익숙해지시면서
    기도하시면,
    성령께서 점점 더 그분의 은혜를 보실 수 있도록 영적인 눈을 뜨게 하여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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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터 2020.02.18 09: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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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r 2020.02.17 21:02
    콕 집어서 하나만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면 안될까요? 하나님이 무섭게 보이는 부분에 대한 글을 올리시면 박사님이 답을 하실 것이고 또 뉴스타트 동호인 중에 도움을 주실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게 교제하시면(fellowship) 그것이 진정한 교회가 아닐지 삼가 소견 올려 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 이박사님도 교회 조직에서 cut off(잘림)되었는데....
    제사장, 바리새인, 서기관, 다 하나님께 열심있는 자들이지만 누구든지 조직이나 교리를 벗어나면 무섭기가
    양아치 저리가랄 만큼 뒷끝 장난 아닙니다. 하늘나라는 손에 있습니다(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더 많이 더 깊게 이해하는 것 바람직한 일이지만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습니다. 기껏 뉴스타트로 좋아진 몸의 건강에 오히려 해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을 아는 일은 쉽고 가벼운 일임에도 애둘러 돌아가는 이유는 마귀가 지금 이 순간도 끊임없이 밤낮으로 쉬지않고 우리 생각 속에서 사주를 넣기 때문입니다. 하늘 아버지께 비는 것이 아니라 당당히 아들 예수의 이름으로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 찰거머리 같은 xx 어떻게 좀...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아버지가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이 오시면 모든 것을 깨닫게 하고 내가 말한 모든 것을 기억나게 할 것이라고 약속하쎴습니다. 이 박사님도 이 과정을 통해 오늘의 자신이(지난 날 도저히 상상도 못할...)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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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터 2020.02.18 09:43
    아직 부족함이 많다보니 교회에서라도 위로를 받으려는 기댐이 잘 못 선택된것 같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예수님께 가지 않는데 자꾸만 그것까지도 잊게 되고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선생님 글과 어제 저녁 박사님 강의에서 다시금 성경 말씀에서 상기해 주신 당당하게 심히 큰소리로 볼수 있도록 노력해 보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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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r 2020.02.18 15:01
    Two thumb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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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파 2020.02.18 14:14
    뉴스타트밴드 동호회 리더 박지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십년을 교회 다니며 쌓은 성경 말씀이 제 안에 있었기에 지금은 교회 끊고 혼자 있어도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거든요. 교회에 가든 사막에 있든 신과 함께하고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문제는 님과 같이 조건 없는 신을 알고 난 후 교회에 간 경우 백이면 백 그런 갈등을 겪게 됩니다. 이 문제는 저도 많은 회원의 질문을 받아보았지만 각자 처한 환경이 다르기에 한 마디로 뭐라 정리하긴 힘드네요. 교회에서 조건없는 사랑의 신을 얘기하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기 시작하죠. 오랫동안 알아 온 이는 이단적이라 하더군요. 허허
    전 우주적 교회에 속해 있다는 생각이 늘 들고 예전엔 세상 사람들과의 관계를 거의 끊고 교회에서만 생활하다 싶이했는데 지금은 그 반대로 사회의 다양한 사람들 속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 믿음이 흔들리거나 축소되지 않으며 오히려 어둠속 빛과 같은 느낌으로 오년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니 정말 살아 있는 신을 경험하신거라면 어떤 교회에 가더라도 그 믿음이 변질되 좌초되는 일은 없을겁니다. 살아 있는 것은 햇빛이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자람을 멈추지 않으니까요. 다양한 형태의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십시요. 바울은 오히려 유대인들 속으로 얼마나 들어가길 원했습니까. 그리고 박사님 강의와 더불어 유튜브에 올라 있는 김형석 전 연세대 교수님의 12개 짜리 C 체널에서 하신 강의 찾아 들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그 강의는 제 신앙을 재정립하는데 굉장한 도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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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r 2020.02.18 14:55
    두려운 존재를 사랑하는 것은 정말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렇게 사랑할 대상이 있다는 진실 그리고 그 대상이 바로 하나님이라니...
    사단이 만들어 세운 어마무시한 신께 처벌이 두려워 평생 종노릇하던 처지에서 우주 삼라만상 중에 가장 두렵지 아니한 존재로 하늘 아버지가 마음에 들어온 것은 아버지가 세상에 보낸 아들 예수가 증거한 것을 성령으로 인친 결과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2000년전 우리와 전혀 상관없는 곳 갈릴리 호수와 예루살렘을 오가며 하나님을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라 주구장창 외친 예수처럼 수억의 사람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일이 이처럼 자연스럽게 되었을까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이름을 걸고 창세전에 기쁘신 뜻을 따라 예정하신 구속의 경륜은 오늘 우리의 느낌이 어떠함에 따라 좌지우지 변하지 아니합니다. 우리 속에 들인 선악의 지식으로 하나님의 원수 마귀는 마음은 원이래도 육신이 연약한 우리를 밀까부르듯 갖고 놀며 우리의 결국은 심판을 받아 영원한 멸망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설득하는 일을 멈추지 아니합니다. 저의 속임수로 그렇게 느낄뿐 실제로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보좌에 이미 앉아 있다고 사도 바울은 증언합니다. 믿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믿지 아니하면 구원이 없다는 겁박도, 성경을 읽지않고 기도를 아니하기에 고모양 그꼴로 산다는 것도, 믿으면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 까지도 예수가 증거한 허랑방탕항 아들을 기뻐함이 마땅한 아버지가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여 나타나면 이 모든 육체에 지운 행위의 올무가 사단의 거짓 증거였음이 백일하에 들어날것입니다.
    하여 오늘이라 일컫는 중에 혹 말씀을 대하게 되면 그냥 꿀떡 삼켜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어떠한 놀라운 일이
    생길지...제 경험으로 38년전 누가복음 18장10~14절의 세리의 기도 (God be merciful to me a sinner 하나님이여 죄인인 나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에 저가 철저한 경건한 의로움을 보인 바리세인 보다 더 의롭다함을 받았다는 예수의 증언을 믿기 어려운 놀라움으로 마음에 들인 이후로 앞뒤를 분간 못하는 나에게 어떠한 열매를 갖게했는지....하늘 아버지가 두렵지 아니하고 오히려 가장 가까운 내 것이라 여겼던 50년지기 아내가 하나님 보다 더 두려운 존재로 부상함. ㅎ
  • ?
    Bear 2020.02.19 03:27
    예수와 우믈가 여인의 만남(요4:1~)
    일대일 대화로는 가장 길게 기록된...남편을 여섯을 둔; 낮 12시에 물길러 나오는 여인; 야곱이 입혀준 채색옷을 인해 형제들에게 미움을 사고 왕따 당해 우물에 버림 받았던 요셉의 후손으로 태어나 여차저차한 이유로 같은 마을 사람에게 왕따의 대상이 되어버린 여인을 만나러 유대를 떠나 갈릴리로 가는 길에 굳이 산 정상을 따라
    가는 험한 길을 택하여 백리가 넘는 사마리아를 지나가는 일을 불편한 복장과 신발로 6시간 안에 강행한 예수의 무모한 행동에...예수는 곤하여 우물 가에 그대로 털썩...제자들은 모두 먹을 것을 사러 동네로 들어가고...

    믈 좀 달라는 말로 시작하여 곧 여인은 예수에게 넘어가(?) 예수가 말한 그 물을 주어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해달라 합니다. 그러자 예수는 여인에게 남편을 불러 오라하니 여인이 이르기를 남편이 없나이다고 거짓(?)을 말했는데 예수는 네가 남편 없다는 말이 옳도다. 네가 남편 다섯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라 합니다. 그리고 여인의 뜬금없는 질문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당신들은 예루살렘이 예배를 보는 장소라 하는데...이 질문에 예수는 여인이 미쳐 생각지도 못했던(우리 모두가 사단에 속아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4가지 진실을 분명히 합니다.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1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2 바로 지금이다 #3 아버지께 #4 신령과 진정으로(우러나는 기쁜 마음으로)
    신약에 54번 쓰여진 예배로 번역된 헬라어 Proskuneo는 Kissing the Hand of God 구원하는 하나님의 손에 입맞추는 것이라 합니다. 남편과 하나님에 대한 진실을 들은 이 여인에게 예수는 물을 달라는 재수없는 유대인에서 선지자로 그리고 메시야 그리스도로 변신을 합니다.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신께 예배드리는 고정된 개념에서 바로 그 시간 그 우물가에서 구원하시는 아버지의 사랑과 자유와 생명에 기쁨으로 입맞춤하는 여인으로 변신을 합니다. 물동이를 버려둔채, 의도적으로 피하던 사람들을 향하여 마을로 돌아가는 여인의 모습을 보며 예수는 제자들이 사온 음식을 사양하며 나에게는 너희들이 알지 못하는 음식이 있는데 그 음식은 바로 자기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는 것이 양식이라하심. 우연히 어쩌다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아버지가 의지로(will) 기획한 일을 통해 세상 어디에 기댈 곳 없는 여인을 구원하고 만족함으로 배불러하심.
  • profile
    다윗 2020.02.21 10:29

    건강한 교회, 그렇지 않은 교회 구분이 쉽지 않고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지만, 

    한번 예배 출석해서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1. 예배당에 비해 좌석이 텅비어 있는 교회

    교세에 비해 과도하게 건축을 했거나 (이런 경우 부채가 많아 소중한 헌금이 은행 이자로 나간다)

    뭔가 문제가 있는 교회다. (빈 좌석이 20% 이하 정상)

    2. 예배당 밖, 강단 좌우에 이런 저런 행사나 캠패인 현수막이 걸려있는 교회

    내실 없이 소리만 요란한 교회인 경우가 많다.


    3. 장사하는 교회
    주보에, 참기름, 휴지, 생활용품 등을 선교비에 쓴다며 판매하는 교회

    (신앙서적 소개는 예외)

    4. 목사가 박사가운 걸치고 설교하는 교회
    이럴 수록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비공식 속성으로 속칭 가짜 학위받은 경우가 많다.

    5. 목사가 부흥회나 선교지 방문 등으로 교회를 자주 비는 교회

    자신의 맡겨진 교회에 불성실하고 다른 일에 분주한 목사다.

    주보를 보거나, 수요일. 새벽기도 출석해 보면 알 수 있다.

    6. 목사가 비만이고, 고혈압 당뇨 질환이 있는 교회
    자기 관리를 못하는 목사이다.  비만이면 대부분 고혈압 등의 지병이 있다.

    (목사의 혈색, 서있는 모습, 걷는 모습을 보면 목사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7. 강해설교가 아니고 본문만 읽고, 본문과 상관없이

    잡다한 이야기 헌금, 복받은 이야기 벌받은 이야기

    (설교 중에 '예수님' 이란 말이 몇번 나오는가? 많이 나올 수록 좋은 교회)


    8. 목사가 교회 교세에 비해 좋은 승용차 타는 교회


    9. 주보나 유인물이 조잡하거나

    예배당 화초가 시들어 있고, 조명 등이 고장나 있거나, 

    여러 비품 등이 정리 정돈되어 있지 않은 교회

    이런 교회는 시스템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교회다.


    10. 어릴때부터 건강한 가정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목사가 되었는지

    성격형성에 장해를 주는 성장과정에 역기능은 없었는지, 

    40살이 넘어 예수님 믿고 속성으로 목사가 되었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

    어릴부터 신앙생활을 하면 교회 목사

    대학생 시절부터 신앙생활하면 선교사, 선교단체 간사

    40살이 넘어 신앙생활하면 부흥사가 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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