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흉선암4기, 심장,폐동맥,폐전이일부 라서 수술을 못한다는 얘기만 듣다가 서울대병원에서만 수술이 가능하다하여 5.7일 수술예정입니다. 흉선이 면역기관인데 제거해버리니 재발이 잘된다고 합니다. 수술을 포기하고 자연치유로 회복해야되나 고민입니다. 통증으로 진통제를 6시간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울트라셋을 한알씩 먹고 있습니다. 퇴행성 목디스크로 뒷목, 어깨, 등 통증도 심해서요. 4년전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갑상선암 수술(우측 반절제)을 했습니다. 1년전부터 씬지로이드 약이 안들어서 약을 높였는데요(0.125mg).지금은 분당서울대로 옮겼더니 너무 세다고, 씬지록신 0.113mg을 복용중입니다. 수술, 항암 너무 두렵습니다. 흉선암은 항암도 잘 안듣는다고 하네요. 수술을 미루고 뉴스타트센터에 참여해볼까 고민중입니다. 가족들은 반대가 심하겠지만요.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서울대 병원에서 가능하는 그 수술이 완치를 위한 수술(curative surgery)인가?
아니면 그냥 임시변통으로 현재 상태를 어느정도 완화시키고
완치는 기대할 수 없는 완화 수술(Palliative surgery)인가를 알아 보셔야 합니다.
만약 그 수술로 완치를 기대할 수 없다면
그 수술 후유증이나, 부작용, 재발 등을 심각하게 고려하셔서 결정하셔야 합니다.
저의 추측으로는 완화수술일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생각합니다.
님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력의 강화입니다.
면역력이 강화된다면, 현 상태의 완화는 물론
치유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희망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현상황에서 어떤 종류의 현대의학적 치료를 받으시더라도
면역력 강화는 전혀 기대하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뉴스타트를
첫강의부터 순서대로 들으시면서
확신을 가지시게 되시고, 새로운 출발을 하셔서
합리적, 과학적 근거가 확실한 길
곧 뉴스타트를 선택하시기를 권하여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