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827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이상구 박사님.

유트브에서 우연히 이상구 박사님의 강의 영상을 접한뒤로, 박사님 강의의 팬이 되었고 정말

성경의 가르침에 매료되었습니다. 저는 교회를 나가지는 않습니다만 Joel Osteen 목사님의 설교를 참

좋아했고 그동안 틈나는대로 들어왔습니다.


Joel Osteen 목사님의 강의를 듣다가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이건 이상구 박사님께 꼭 좀 여쭤봐야겠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


마가복음 10장 29절에서 30절에 보면,


No one who has left home or brothers or sisters or mother or father or children or fields for me and gospel

will fail to receive a hundred times as much in this present age (homes, brothers, sisters, mothers, children and fields

-- and with them, persecutions) and in the age to come, eternal life.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자는

이생에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라고 되어있습니다. Joel Osteen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보면 핍박을 겸하여 받는다는 (with them, persecutions)은

아예 언급이 없으시고 이생에 백배나 받는다는 것도 글자 그대로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많은 것을 버리신 분들이 이생에 백배로 받는다는 것을 

글자 그대로 이해한다면 이상해보입니다.


박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유트브 강의 너무 잘 보고 있고 특히 2부 강의 너무 좋아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profile
    이상구 2020.08.15 21:58
    글자 그대로라면 얼마나 웃깁니까?
    저에게 100명의 형제나 자매나 부모를 주신다고요? - 이런 걸 기복신앙이라고 부르지요.
    그러나 저는 하나님 사랑 안에서 100명이 아니라 1000, 10000, 1000000의 형제 자매를 얻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님도 저의 형제가 되셨네요,
    저도 님의 형제가 되셨고요.
    이것을 문자 그대로 해석을 한다면 분명히 기복신앙에 빠져있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20.08.15 23:27
    핍박을 받는 것이 복이라는 진리를 알지 못하는 것이 기복신앙의 특징이지요

    마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마5: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마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39 질리지 않는 열두달 친구가 되고 싶어요...^^* 박지숙 2003.12.11 1630
2238 새삼스러운.....이아침의 분노.... 길미옥 2005.06.30 1630
2237 Re.. *^^* 정지영 2003.05.24 1631
2236 56k 방송이안나옵니다. 감사 2003.07.17 1631
2235 어머님이 당뇨성 신부전증으로 복막투석중이신데여.. 전득규 2006.12.14 1631
2234 옹달샘에서 보내는 이야기 이상진 2001.11.06 1632
2233 주체께 감사합니다 kjs 2002.10.30 1632
2232 Re..mp3가 작동이 안되는군요. 관리자 2004.05.28 1632
2231 [re] 회복이야기 진칠규 2008.10.22 1632
2230 노래책 성영한 2009.02.21 1632
2229 이런날 용서해....바보같은 날....... 대인공포 2003.04.23 1633
2228 [re] 70기에 참가중인 참가자 양재열에게 남혜우 2006.03.21 1633
2227 정하늘님 김계환 2006.08.24 1633
2226 [re] 성경관련 책 문의입니다. 이상구 2006.10.03 1633
2225 아버지께로 가까이... 권순호 2007.04.20 1633
2224 advanced된 한생운본 써니 2002.11.06 1634
2223 Re.. What a nice finding. jerry yang 2003.01.24 1634
2222 혈소판수가100만이다되는데요 손절자 2003.04.21 1634
2221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기쁨 2007.03.15 1634
2220 답변좀부탁드립니다.. 울엄마딸 2001.05.22 1635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