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저는 재생불량성 빈혈로 헤모글로빈 수치가 매우 낮아 정기적 으로 수혈을 받지 않으면 쓰러집니다.
주치의샘 께서는면역억제제를 복용해보고 효과가 없으면 골수이식 으로 가야 한다고 합니다.
박사님, 수혈도 부작용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면역억제제도 부작용이 엄청 나다고 하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것이 좋은건지 박사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집 에서 뉴스타트강의는 매일 듣고 있고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박사님 께서 강의 하신 모든것을 실천 하려노력중인데 수혈을 계속 받을때 마다 힘들고 그렇다고 면역억제제도 먹고 싶지 않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꼭 박사님 의견 듣고 싶습니다.
박사님,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재생불량성 빈혈은 현대의학적으로 볼 때에
자가면역성 질병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재생불량성 빈혈의 경우는, 환자 본인의 T-세포의 유전자의 변질이 일어나
자기 자신의 골수를 공격하여 적혈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경우입니다.
유전자는, 특히 T-세포의 유전자는 환자 자신의 마음, 생각, 느낌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유전자의 상태가 변하기 때문에 면역학의 분야에
정신면역학(Psycho-Immunology)이라는 분야도 존재할 정도입니다.
님의 T-세포 유전자가 왜 자신의 적혈구들을 공격하도록 변질되었는지는
1부 강의를 들어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T-세포를 파괴하여 면역세포를 억제하는 면역억제제를 사용하여
일시적으로 님의 변질된 T-세포들이 적혈구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T-세포들이 계속하여 생산되기 때문에 영구적 치유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뉴스타트에서는 님의 심리적 원인요소를 발견하여 교정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나쁜 생활 습관을 정상화시켜드려서
자가면역적으로 변질된 님의 T-세포의 유전자들을
다시 질병발생 이전상태로 회복시킬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님의 T-세포가 다시 정상화되면 그 정상화된 T-세포들은
더 이상 님의 적혈구들을 공격하여 파괴하지 않게 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뉴스타트로 회복되시는 동안은 필요하다면 수혈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