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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세요.  2019년 초에 세미나를 참석해서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던 김소년이라고 합니다. 정말 감사했고 지금도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2019년 5월에 필리핀으로 돌아와서 혼자 뉴스타트를 하면서 직장에 복귀해서 일도 하면서 정말 건강하게 지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생명과 무조건 적인 사랑을 어느새 잊어버리고 세상 욕심에 따라 살다가 약 4개월 전부터 기침이

멈추지를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 무리하게 일을하고 사랑없는 생활을 하다가 뭔가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뉴스타트를 시작하고 강의를 듣고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에 눈을 맞추고 식생활을 조절하기를 약 1개월,  전체적으로 몸이 조금 호전되기는 했습니다만 기침이 잦아들지를 않고 호흡이 너무 힘이 들어서 우선 간단하게 폐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폐에 물이 차있다고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합니다.  ( 1개월 전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사실을 알았었고 병원 치료 없이 중국에서 온 약을 3일간만 먹었은 후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테스트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서 폐실질에 물이 찬 것인지 늑막에 물이 찬 것인지, 원인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고 인터넷에 나와 있습니다.   일단 병원에 가서 원인을 알아보기는 해야 겠지만 암이 아닌 이런 폐에 물이 차는 경우도 뉴스타트에서 치유를 할 수 있는지요?  차라리 암이면 자신이 있습니다.  두어 번 겪어 봤더니 겁이 나질 않습니다.  그런데 전혀 다른 병에 맞닥뜨리니 잠시 마음이 어수선해서 연락을 드립니다.  박사님 바쁘신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인데 제가 너무 힘이들어서 죄송함에도 불고하고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 profile
    이상구 2021.05.01 21:21

    호흡이 힘드시다면 반드시 의학적으로 원인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호흡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병원에서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초치하셔야 합니다.
    일단 호흡이 가능해지고 뉴스타트의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면
    뉴스타트로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폐에 물이 차는 원인이 암일 수도 있고, 코로나 후유증일 가능성도 있고,
    다른 자가면역성 질병일 수도 있습니다.
    그원인이 되는 질병이 어떤 질병이든 간에
    뉴스타트로 그 원인이 되는 질병을 이길 수 있다는 진실은 이미 잘 알고 계십니다.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고
    다시 새로운 출발 - 뉴스타트로 승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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