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21.09.05 09:16

아름다운 것들

조회 수 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땅만 보며 예초 작업을 하다 문득 하늘을 보았습니다.

파란 하늘이 너무도 곱습니다. 내일도 그 하늘 보고 싶어집니다. 

삶이  아무리 어지러워도 이 눈만은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끝에서도 아름다운 것들을 마지막까지 사랑 하다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억을 잃어버린 병상 위 어느 할머니를 보며 든 생각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7
2948 암 구년 가파 2024.03.10 125
2947 다시 봄 가파 2024.03.10 81
2946 우리가 잊고사는 행복 1 지찬만 2022.05.24 355
2945 설암수술 7년 가파 2022.04.06 540
2944 내가만든 나의 인생길 지찬만 2022.03.15 215
2943 길을 내어주는 사람 가파 2022.02.15 187
2942 시인이 된다는 것 가파 2022.02.15 147
2941 무게 1 가파 2022.02.13 60
2940 별에서 꽃이 된다는 것은 가파 2022.01.23 97
2939 암 7년 가파 2022.01.14 205
2938 암이 온 후 깨달은 것 1 가파 2022.01.14 225
2937 먼 곳 1 가파 2022.01.01 101
2936 희망에게 가파 2021.12.04 122
2935 내 안엔 아직도 봄이 가파 2021.11.17 112
2934 한계 가파 2021.11.17 97
2933 두 번 째 낙하 가파 2021.11.10 71
2932 가파 2021.11.09 43
2931 93세 어머니의 퇴원 가파 2021.09.06 229
» 아름다운 것들 가파 2021.09.05 94
2929 구월 단상 가파 2021.09.05 15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