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1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 


안녕하세요~

8월에 뉴스타트 센터 다녀오고 

정말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박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현실에 돌아와서도 세상가운데 사는것이 녹록치 않아 늘 박사님 말씀 출퇴근하며 듣고있습니다. 

너무 큰 힘이 되고, 

사람의 기억력이 정말 간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들을때마다 다시 또 새롭고,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다시금 되새깁니다. 


이번에 강의해주신 "7강 그리스도만이 제물이 될 수 있다." 를 들으면서도 

성령님께서 박사님께 주신 깨달음의 지혜에 놀라며, 가슴에 감동이 먹먹하게 밀려왔습니다. 


들으면서 한가지 궁금증이 생겨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에서 온 궁금증인데요,

저는 저의 어머니의 폐암투병을 옆에서 지켜보았고, 

결국에는 온몸에 전이가 되어 고통속에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 받는 모습을 보며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것은... 정말 너무도 가혹했습니다. 

사실 어머니 돌아가신 지 8년이 지났음에도 그 충격은 여전히 제 마음에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 하였을때, 

분명 아브라함은 이삭을 제물로 바치더라도 하나님이시라면 다시 살리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믿는 것이 어떤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던 말씀이셨습니다. 

근데 한가지 만약 이삭을 제물로 바쳐야 했더라면, 이삭은 죽음의 고통을 느낄 수 밖에 없었을 텐데, 

(칼로 죽임을 당하는 고통) 그 고통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박사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늘 좋은 말씀 주심에 너무 감사하고, 

박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profile
    이상구 2021.10.27 20:22
    예수님도,
    수 많은 성도들도 로마의 원형 경기장에서
    그리고 스테반을 비롯한 수 많은 순교자들이
    고통 중에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고통을 충분히 이길 수 있고
    더 나아가 자기를 죽이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시었습니다.
    고통을 두려워하시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알아낼 수 없는 놀라운 방법으로
    사울과 같은 살인자를 바울로 만드시기 위하여 놀라운 역사를 하실 것입니다.
  • ?
    아정 2021.10.29 19:00
    아멘...

    위로가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의식이 없는 와중에, 하나님과 함께 계셔
    고통을 이겨내셨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99 악인들의 부활과 소멸 장동기 2010.08.03 2528
2898 악인 정회근 정회근(J J) 2009.01.28 2621
2897 아하, 카타콤! 써니 2003.05.13 1552
2896 아틀란타 에서 급한 질문 드립니다. sarah han 2005.05.16 1516
2895 아토피의 원인은 무엇이며 치료가 가능한지요? 고영균 2007.01.19 1571
2894 아침체조와.. 윤재구 2008.07.17 1555
2893 아침에 찌지직 현실 2003.07.31 1567
2892 아침에 받은 편지^^ 이소이 2018.12.06 207
2891 아직도 안되요. [re] MP3만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조성현 2005.08.30 1534
2890 아주 선명한 화질과 음질 김성희 2002.11.01 1494
2889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이효정 2007.05.25 1535
2888 아저씨 ~~ 추카해요~~~ 멋진 왕자님의 탄생을 이영미 2004.01.15 1738
2887 아이를 순종하도록 가르쳐야합니다. 장동기 2009.02.04 1815
2886 아이들의 합창과 좋은 글(동영상) 조석훈 2010.08.19 2888
2885 아이고 부러워라~~~~ 사랑이 2003.10.20 1497
2884 아이 2 봉봉이 2023.12.16 124
2883 아야야.... atom 2003.06.17 1615
2882 아쉬운 청년세미나 취소요 연기해주시면...좋겠습니다 박지영 2006.07.19 1488
2881 아빠의 보물... ♡사랑하는 상미에게 ♡ 김명한 2008.06.22 2006
» 아브라함의 시험에 대한 박사님의 말씀 2 아정 2021.10.26 112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