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용서의 하나님이 죄를 더 짓게 하지 않을까요?
어짜피 사랑이시니 내가 죄를 지어도 어짜피 용서하실텐데
내맘대로 죄짓고 살아야지 하게 되지 않을까요?
사랑의 하나님, 용서의 하나님이 죄를 더 짓게 하지 않을까요?
어짜피 사랑이시니 내가 죄를 지어도 어짜피 용서하실텐데
내맘대로 죄짓고 살아야지 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인간관계나 자녀교육, 학생들을 교육할때는
사랑과 용서의 방법은 안되겠네요?
인간의 생각 사고방식이 그러니까요.
땅의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화를 낼때는 내고 매를 들고 혼을 내고 해야 바른 교육과 무시를 안당하고 인간관계가 이루어 지는건가요?
인간의 사고방식이 조건적이기 때문에
자녀나 학생들을 조건적으로 교육해야 된다는 뜻으로
님께 제가 답변을 드린 것이 아닌데요???
오히려 정반대의 취지로 답변을 드렸습니다.
인간의 사고방식이 조건적이기 때문에 조건적으로 교육하면
그 결과는 스트레스요, 고통이요 행복이 없는 사망이니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으로 교육하여
건강하고 행복을 이루도록 하자, 라는 취지였습니다.
저의 글솜씨가 좀 두서가 없었습니다.
저의 답변이 오히려 님을 혼란스럽게 해 드린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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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는, 지식적으로는
정확하게 올으신 말씀이십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나타내신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 곧 은혜는
인간의 사고방식과 논리로는 말도 되지 않는 것이고,
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인간으로 하여금 죄를 더 짓게 하는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 인간의 생각은
하늘과 땅 차이로 다르다고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55: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사55:9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처럼 다른 하나님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기 위하여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보혜사 성령입니다.
성령께서 오셔야만 인간으로서는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차원의 마음과 생각을 알게 하여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보혜사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이 없이는 우리 죄인들은 우리들 차원의 논리와 합리성을 주장하며
지식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분석하여 결론을 낼 뿐입니다.
그러나,
보혜사 성령을 받은 제자들과 이방인들은
그 놀라운 사랑에 감동 받고 감사하고 기뻐하며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왔고
기꺼이 순교하게 까지도 한 놀라운 영적 능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지 못한 율법적인 유대인들에게는 무조건적 사랑은 거리끼는 것이었고
성령을 거부한 이방인들이 들었을 때에는
무조건적 사랑이란 그냥 죄만 더 짓게 하는 미련한 것에 불과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무조건적 사랑에 대하여 감동, 감사, 기쁨이 없다면
그런 사랑은 아무런 가치도 없는, 죄만 더 짓게 하는 쓰레가 사랑입니다.
그러나, 보혜사가 오셔서 깨닫게 하여쥐며
그 십자가에 나타난 무조건적 사랑은 우리를 감동시키어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