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7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 안녕하세요!

하나님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는

우주의 원리로서의 신은 부인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근데

나와 개인적인 관계를 맺으시고 나의 신음에 같이 아파하시는 하나님은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주의 원리라는 것은 내게 고통과 어려움을 줄수 있지요 (살다보면 이런 저런 문제들은 우주자연의 원칙과 충돌할때 생기니까요. 그것은 굳이 내가 뭘 잘못을 해서가 아니라 우연히 혹은 무지해서 충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교통사고가 난다거나 내가 우연히 머무른곳에서 전염병에 감염되었거나 등등 )

그렇다면 그럴 경우, 나와 관계를 맺으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라면 나를 그런 상황에서 건져내주셔야 맞지 않나요?

아니면

하나님도 어쩔수없이 이런 우주원리에 어쩔수없이 갇혀서 계셔야만 하는 하나님이시어야만 하나요?


그러므로 저는 나와 인격적 관계를 맺으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은 믿어지지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주에 작용하는 원리로서의 신은 부인할 수 없지만 말이죠

박사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21.11.09 22:33
    하나님은 사랑이심라는 말이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 있다면
    하나님은 원리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인격적인 신이시라는 것을 인정하시겠습니까?
    저의 뉴스타트 프로그램 1부 강의를 들어보시면 충분히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긔리고, 간단한 과학적 사실 한가지를 말씀드리면 -
    인간의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세포의 작동원리는 유전자의 작동원리에 따라 작동합니다.
    그런데 이 유전자는 인간이 해독가능한 글자 또는 코드(code)입니다.
    글자는 누군가가 만들어야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세종대왕께서 만들지 않으셨다면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타로 이 답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수많은 민족들이 언어는 존재하지만 글자가 없는 민족들이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글자는 절대로 자연발생적으로, 진화론적으로 만들어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절대로!
    그리고 글자는 생각, 마음, 뜻을 기록하여 상대방이 읽어 알려주기 위하여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의 세포 하나 하나에 기록된 그 "염기서열"이라는 글자는
    누가 어떤 뜻, 생각, 계획 등등을 나타내기 위하여 존재할까요?

    유전자 작동 '원리' 중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는
    유전자는 '사랑'과 '증오'에
    정 반대로 작동하고 변하기도 합니다.
    사랑에는 행복하게, 건강하게 생명적으로 반응하고,
    증오에는 우울하고, 병적으로, 사망적으로 반응합니다.

    사랑이란 인격적인 요소 중에 가장 확실하고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다면 유전자 글자를 만드신 창조주는 사랑이라는 인격을 가지신 존재라고 ------

    님의 마음속에 속삭이는 사랑의 음성이 들리시기를 기도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21.11.09 22:34
    바로 아래에 '행복해지시기를'님이 들으신 그 속삭임 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6 이상구 박사님을 할머님께서 꼭 한번 만나뵙고싶다고 하십니다!- 1 미란 2017.11.16 225
4055 질문. 연좌제 4 불사조의눈물 2019.03.08 226
» 원리로서의 신vs 인격적인 하나님 2 설악 2021.11.08 227
4053 새로운 세계에 대한 이해 가파 2018.03.09 227
4052 라임병에 관한 질문요 2 순전한기쁨 2019.10.07 228
4051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1 행복해지기를 2023.01.13 228
4050 또다시 금강산에서 뉴스타트 세미나 할수도 있을까 설악신문보고 기대 됩니다. 고객지원실1 2018.09.26 230
4049 은혜의 복음 오직성령 2019.01.17 231
4048 차근차근 1 진드기 2015.02.13 232
4047 문의 드립니다. 1 ryanlim 2021.01.01 232
4046 193기 음성파일 다운로드 변경 요청드립니다 1 지찬만 2016.08.10 233
4045 영감의 글에 관한 질문 1 john1 2015.12.10 233
4044 (수정)성령을 받은 사람은 ~ 내가더사랑 2017.11.19 233
4043 얌체같은 구원이 뭐예요? 먹는건가요~ㅎㅎ 박사님 화이팅!! 내가더사랑 2017.10.26 234
4042 내가 가진 것도 모르고.. Iloveyoumore 2018.04.19 234
4041 다시~ 사랑하세요♡ Iloveyoumore 2018.04.21 234
4040 나는 모르고, 남들은 안다..! 2 Iloveyoumore 2018.11.16 234
4039 실체 진드기 2015.05.04 235
4038 바보를 기다리는 바보. 1 가파 2018.04.17 235
4037 고마우신 박사님 9 다장조 2018.03.07 236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