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해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임파선전이 전립선암 3기로 수술불가하다해서 호르몬 치료받고있는 70 세입니다
진단당시 psa77 이었는데 루프린주사(월 1회)와 카소덱스정(하루한알) 투약 두달여만에 PSA 0.23으로 뚝 떨어지긴했는데
장기간 투약하면 골다공증, 빈혈,심혈관계질환등 부작용이 온다고하는데 아직까지는 특별히 불편한점은 없이 지내고있습니다..
그런데 1년반~2년정도 지나면 내성이와서 약이 듣지 않아서 항암들어가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주치의께서 psa가 완전 정상화되는 다음달에 방사선을 해보자고합니다
저는 방사선이나 항암은 피하고 싶어서 뉴스타트를 고려중인데 호르몬치료를 갑자기 중단하면 암이 다시 급격하게
활성화되는건 아닌지 궁금하고요 병원에서는 psa수치를 굉장히 중시하던데 저는 psa의 개념조차 모르겠습니다
호르몬치료에 내성이 오는 기전등 호르몬치료란게 어떤 장점과 단점이있는지 호르몬 차단치료도 항암처럼 면역력을 떨
어뜨리는건아닌지등을 여쭙습니다.
우리 몸에서 생산되는 모든 호르몬들이 적정량이 유지되어야만 합니다.
어떤 호르몬이든지 박탈시킨다든지, 억제한다든지하여 부족한 상태를 유지한다든지
또는 과잉상태를 유지하면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남성호르몬 박탈요법은 남성호르몬 부족상태를 초래하여
여러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그리고,
성기능 감소, 골밀도 감소, 당뇨 등의 대사성 질환의 증가, 치매와 유사한 인지기
능 장애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원인치료에 전념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