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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작년 10월에 캠프에 참가했던 참가자입니다.

난소암 4기로 작년 7월에 수술과 항암이 다 끝났고, 이후 뉴스타트 생활로 잘 관리해 왔었다고 생각했는데

지난주 CT 촬영 결과, 간과 골반으로 전이되었다고 합니다.

표준항암이 끝난 후에 표적치료제를 작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복용하다가 

ca-125 종양수치가 계속 오르길래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약을 중단하자 그전에는 소폭으로 오르던 종양수치가 60 - 90 - 120- 360 - 900으로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몸의 컨디션은 좋았고, 종양수치를 제외한 모든 피검사 결과는 양호했습니다.

교수님은 처음에 썼던 1세대 세포독성항암제에 표적항암제인 아바스틴을 추가해서 항암을 하자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에 CT 결과지 첨부합니다.

박사님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22.09.18 16:28

    잘, 아시는대로
    암의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면역력의 약화입니다.
    암의 재발의 근본적인 원인도 역시 약한 면역력이 아직도 강화되지 않은 것입니다.
    암의 전이 및 악화의 원인도 역시,
    아직도 면역력이 강화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님의 현재 상황은 전적으로 약한 면역력 때문입니다.
    뉴스타트에서는 면역력이 약화되는 원인들을 상세하게 가르쳐 드립니다.
    그리고 약한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 길이 암치유의 유일한 길임을 강조합니다.
    면역력 강화를 이루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길은,
    면역세포의 비활성화 되어 있는 유전자들이 다시 활성화 되는 길입니다.
    꺼져서 비활성화 된 유전자가 다시 활발하게 되는 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생기'임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 생기는 뉴스타트의 핵심요소 입니다.

    지금 님에게 가장 결정적인 문제점은
    님의 면역력이 전혀 강화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생기의 문제라고 봅니다.
    님께서 쓰신 질문에 나타나 있습니다.

    항암치료는 이미 받으셨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더 악화된 상황입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또 항암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미 실패한 방법으로 성공하실 수 있을까를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무엇 때문에 면역력이 강화가 되지 않으셨는지를 - 왜 면역세포의 유전자들이 아직도 생기를 받지 못하였는지.
    뉴스타트에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를 -

    아!, 내가 이런 부분에서 잘 하지 못했구나! - 를 정확히 스스로 찾아내시고
    강의를 다시 들으시고 자신감을 회복하시고 - 그야말로 진정한 '새로운 출발'을 하시면
    아직도 승리를 이루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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