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나의 것이 아니라면
곧 생명이 떠나가고 육신이 잠들면
나는 사라지는데
그럼 '나' 라는 것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생명'이 '나'가 아니라면 이 '나'라는 건 사실 허상 같은걸까요?
그렇지만 분명히 나의 특성,특징이 느껴지긴하지만요,,,
이런 생각이 든 이유는 유투브를 보다가 그랬습니다.
[WHAT HAPPENS to us when we DIE | According to the Bible]
(865) WHAT HAPPENS to us when we DIE | According to the Bible - YouTube
저 유튜버는 사람이 죽은 후 육체는 잠들고 예수님 재림시 부활한다는 믿음은 아주 소수의 믿음이라고소개하더라구요
일반적인 크리스천의 믿음은 사람이 죽으면 육체는 땅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예수님에게 즉각적으로 가고(낙원으로 감)
예수님 재림시 육체와 그 영혼이 함께 다시 합쳐서 부활한다고합니다.
저 유투버가
잠든다는 것을 인정못하는 것은 내 안에 영이 빠져나가면 내 육체는 죽은거고 영은 따로 '독립적'으로 살아서
그리스도에 간다는 신념때문인것같다는 생각이들엇습니다 (곧 내가 곧 영이다 , 내 안의 영으로 내가 산다는 신념,(생명을모름)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들면서
그럼 내가 믿는바에 의하면 '영'은 내가 아닌데 내가 죽으면 '영'은 그리스도에 가고 나는 잠드는데
그럼 '나'라는건 뭐지? 라는생각이든것입니다.
나를 발견하면 궁금증이 해결되고 행복을 발견하여 감동이 느껴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