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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03:34

면역력 강화의 길은?

조회 수 25059 추천 수 37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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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트와 면역력의 강화

면역체계는 약 10가지가 넘는 여러 종류의 백혈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면역체계를 깊이 연구해보면 참으로 신비롭다. 각종의 백혈구들마다 제 각각 다른 사명을 띠고 있고 상황에 따라서 서로 협조해가면서 너무나 현명하게 인간의 몸 안에서 반응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과학적 지식이나 기술로는 도저히 그 백혈구들의 복합적이며 세미한 순간순간의 반응들을 조절할 수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몸속으로 침투한 병균을 죽이기 위해서도 백혈구의 일종인 거식세포가 먼저 병균을 접촉하여 자세히 검사하여 어떤 종류의 병균인지, 어떤 항체를 B-임파구가 생산해야 하는가를 결정해야한다. 그 다음, T-임파구가 혈관을 빠져나가야 되고 그 뒤를 따라 B-임파구가 따라 나가고, 그 다음 과립성백혈구가 혈관을 빠져나간다. T-임파구는 병균이 발견된 현장에 도착하여 모든 백혈구들을 총 지휘하게 된다. B-세포(임파구)는 수천 종류의 병균들 중에 그 침투한 병균에게만 합당한 정확한 항체를 생산해낸다. 각기 다른 병균에 대하여 각기 다른 구조의 항체들을 생산해내어야 하는데 이를 위하여서는 B-세포내의 항체생산 유전자들이 시시각각 놀라운 속도로 돌연변이를 일으키어 각각 다른 단백질구조를 가진 항체들을 생산해내어야 한다. 이러한 유전자들의 초고속 돌연변이를 “Hypermutation"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유전자의 초고속 변이는 인간의 지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이 항체들은 범죄인을 체포하기 위하여 범인에게 채우는 수갑이라고 볼 수 있다. 이 항체로 수갑이 채워진 병균만을 과립성 백혈구들이 잡아먹는데, 이 모든 복잡한 과정들이 정확하게 타이밍이 맞도록 조절 되어야하는데 아직도 인간 과학자들은 이런 조절을 해낼 수가 없다.

 

또, 면역력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백혈구들로 구성되어 있는 면역세포들이 면역물질들을 왕성하게 생산하여야 한다. T-세포(임파구)나 백혈구들 속에는 수많은 종류의 중요한 면역물질을 생산해내는 수많은 유전자들이 입력되어 있다. 이 면역물질들은 인간의 기술로는 생산해낼 수 없는 너무나 우수한 물질이다. 예를 들어서 T-세포 속에는 아무런 부작용이 전혀 없이 암세포만을 골라서 죽이는 자연항암제가 생산된다. 그런데 이렇게 의학이 발달된 오늘날에도 아직도 인간의 능력으로는 이 면역물질을 인공적으로 생산할 수 없다. 이러한 우수한 면역물질들이 생산되기 위해서는 백혈구들 속에 각 면역물질을 생산하는 각종 유전자들이 꺼져 있다가 다시 켜져야만 유전자들이 활성화되어 각종 면역물질들을 생산해내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이 유전자들을 켜지게 하고 꺼지게 하는 조절능력도 없다. 그리고 더 더구나 그런 꺼진 유전자들을 켜지게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마치 꺼져 있는 텔레비전을 켜주기 위해서는 전기라는 에너지가 필요한 것처럼 생명체의 유전자를 켜주어서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생명에너지, 곧 생기가 필요한 것이다. 인간 스스로는 이런 에너지도, 그리고 유전자들에 대한 충분한 지식도 아직은 소유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이러한 복잡한 면역력을 인간이 조절하여 강화시킨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과학자들 수준의 지능과 기술을 훨씬 초월한 초인간적인 수준의 지능으로서만 면역체계의 유전자들을 비롯한 여러 다른 체계들의 유전자들이 조절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초인간적인 유전자 조절능력 때문에 인간의 생명현상과 건강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초인간적인 조절은 인간이 의할 수 없는 무의식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 또한 더 더욱 놀라운 미스터리이다. 우리 인간이 의식할 수 없는 무의식의 영역에서 유전자를 켜줄 수 있는 생기를 공급할 수 있고, 또 유전자에 대한 모든 초인간적인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존재는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주라고 말할 수밖에는 없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 창조한 생명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기 위하여 수많은 유전자들, 특히 면역체계의 유전자들을 친히 조절하는 생명을 유지시키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은 곧 사랑이 아닐까? 그 창조주의 사랑이 우리 인간의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백혈구들의 유전자들에게는 생명에너지, 곧 생기가 되는 것이다.

 

면역체계가 강화된다는 것은 각종의 면역세포들 안에 창조주께서 입력해두신 면역프로그램들을 구성하는 여러 유전자들의 활발하고 조화로운, 마치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같은 정교한 조절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오케스트라 악단은 우수한 지휘자가 있어야만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해낼 수가 있다, 이러한 면역체계의 너무나도 섬세하고 복잡한 활동을 위한 정교한 지휘와 조절은 창조주 차원의 지혜와 능력으로서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피조물에 불과한 우리 인간들이 가지지 않은, 창조주만이 주실 수 있는 생명력인 생기로 인간의 꺼져 있는 유전자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하여 활성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창조주의 그 초인간적인 사랑과 지혜만이 유전자에 가장 유익하며 정확한 조절을 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유전자들이 잘 반응하여 면역력이 상승되도록 할 수 있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서는 각종 면역세포들 속에 입력되어 있는 수많은 유전자들의 환경조건을 최적화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유전자들의 환경조건을 최적화시키는 길이 바로 뉴스타트이다.

 

뉴스타트를 시작하여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여져서 세포에 산소나 영양소의 공급이 충분하여져서 생기가 들어와 유전자들을 잘 켜줄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강화된다. 그러나 운동 그 자체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마라톤처럼 운동량이 너무 과하면 오히려 활성산소의 과잉생산으로 면역력은 약화된다. 또 웃으면 면역력이 강화된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사람을 기쁘게 웃게 하는 진, 선, 미가 엔도르핀을 생산하는 뇌세포들의 유전자 및 다른 여러 유전자들을 켜주는 힘(에너지)의 곧 생기의 본질이다. 그러나 이유 없이 웃는 웃음은 차음에는 조건반사로 엔도르핀 유전자를 당분간 켜주기도 하지만 반복할수록 그 힘은 없어진다. 건강식도 각종 영양소들의 균형을 이루어주기 때문에 면역세포들 속에 입력된 유전자들이 생기에 더 잘 반응하게 하여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혈액 속의 노폐물을 소변으로 잘 내보내게 하여 혈액을 정결케 하여주기 때문에 혈액 속의 면역세포들이 편안하게 되고 더 나아가 세포내부 환경이 최적화 되면 이때에 생기가 면역세포들 속의 유전자들을 가장 이상적으로 조절할 수가 있다. 물론 절제나 햇빛, 맑은 공기의 호흡, 그리고 휴식도 세포내의 유전자들을 위한 환경조건들을 최적화하여 생기로 하여금 더 잘 조절하게 하여준다.

 

그러나 뉴스타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조주의 사랑에 대한 신뢰이다. 인간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주어져 있기 때문에 신뢰를 통한 진리와 선하심과 하나님의 품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확실한 선택이 필요하다. 면역학은 더 이상 정신적인 면과 분리되어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은 이미 의학계에서 분명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그 결과 “정신신경면역학”(Psychoneuroimmunology)이라는 면역학의 신 분야가 탄생하게 되었다.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백혈구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T-세포들은 그 표면에 뇌세포들이 생산해내는 마음을 지배하는 여러 신경전달물질들을 받아드리는 수용체들이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의 느낌

에 따라서 생산되는 각 종 신경전달물질들에 아주 예민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T-세포들을 혈관 속에 순환하고 있는 뇌의 조각들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긍정적인 마음, 곧 사랑, 신뢰, 믿음, 희망, 용서 등은 하나님의 마음인 생기를 더 잘 받아드리게 하여 유전자들을 켜주어 아주 잘 조절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부정적인 마음, 곧 증오, 절망, 분노, 슬픔 등은 유전자들을 꺼버리어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 되어 있다. 이러한 기본조건으로서의 뉴스타트가 삶 속에서 이루어질 때에 마침내 하나님의 사랑, 곧 말씀으로서의 생기가 더 이상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한 인위적인 방해를 받지 않고 면역세포들 속의 유전자에 올바로, 우리의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작용하여 진정한 하늘의 생명현상들을 온전하게 일으킬 수 있고 그 결과 면역력은 강화된다. 우리는 반드시 다음의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운동, 웃음, 건강식 그 자체가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T-임파구나 B-임파구들의 세포분열을 인위적으로 촉진시키어 단순히 백혈구의 숫자만을 증가시키는 여러 물질들, 즉 Con-A, Pokeweed mitogen, PHA, Missletoe 추출물, 인삼 추출물 등등이 있으나 이 물질들은 단순히 세포분열 촉진제, 곧 ‘Mitogen'으로 불리는 물질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러한 물질들에게는 면역세포들 속의 여러 유전자들을 조화롭게 지능적으로 조절하여 타이밍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여러 다른 특수한 상황들에 시시각각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초인간적인 지능, 또는 지혜도 없을 뿐만 아니라 더 더구나 그렇게 고차원적인 조절을 가능하게 하는 생기와 같은 에너지도 없다. 따라서 이러한 세포분열 촉진제들은 모든 백혈구들을 한꺼번에 무차별적으로 자극하여 숫자만 증가시키고 오히려 복잡한 면역체계의 그 놀랍게 섬세한 생명적 조화를 혼란시키고 면역체계 전체를 피로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가능성이 너무나도 높다. 그것은 마치 오케스트라 악단을 돈만 들여서 계속 단원의 숫자만 늘리고서는 그 악단을 조화롭게 지휘할 수 있는 고도의 능력을 갖춘 지휘자는 없이 베토벤의 합장교향곡과 같은 고차원적인 음악을 작곡자의 뜻대로 제대로 아름답게 연주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소리만 요란한 불협화음을 연주해내에 청중들로 하여금 오히려 짜증만 나게 만드는 것과 다름이 없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 몸 안에서는 이 복잡한 몸을 직접 창조하신 하나님의 생명적 조절영역을 벗어난 또 다른 제 3의 강제적, 인위적 조절은 원치 않는다. 사실 현대의학계에서도 위의 물질들을 실험실에서 그냥 ‘mitogen’, 즉 세포분열 촉진의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있지 결코 면역력의 조직적 강화의 목적으로는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고 있다.

뉴스타트의 근본사상은 인간을 실제로 만드신 창조주께서 그 만드신 너무나 정교하고 신묘막측한 생명유지 프로그램들인 유전자들의 조절, 면역체계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그 만드신 분에게 맡기자는 것이다. 그 수많은 생명유지 프로그램들 중에 한 중요한 부분으로서의 면역체계의 조절은 더 더욱 인간의 능력으로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미 확실히 알려졌다. 이토록 아름답고 조화로운 유전자들의 작동을 위한 조절은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함을 인간들이 이제 인정하고 그 생명적 조절을 창조주에게 맡기고 질병의 치유도 그분에게 의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그 창조주께서 그분의 원하시는 생명적 조절이 그분의 뜻대로 성취될 수 있도록 뉴스타트, 곧 건강식, 운동, 물, 햇빛, 절제, 공기의 호흡, 휴식, 그리고 신뢰를 열심히 즐기며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며, 그리고 그분의 생기를 받아드리면 모든 면역세포들의 유전자들은 창조주 뜻에 의하여 조절되고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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