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우리는 순종스트레스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구원의 조건을 "순종"에 맞추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꽤 많습니다.
인류의 죄의 원인이 불순종에 있다!고 믿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순종에다 포커스를 맞추고 살아가다 보니 보통 힘든 게 아닙니다.
또 어디까지가 순종이고 어디까지가 불순종인지 헷갈려서 갈팡질팡 하다가 스트레스를 엄청 받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 어디까지가 순종인지, 어디까지가 불순종인지 불분명하니
유대인들이 그렇게 많은 계율을 만들어 자기들도 스트레스, 남도 스트레스를 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순종스트레스"라고합니다.
그리스도인 삶을 지탱해 나가는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 포인트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모든 문제를 바라보면 쉽게 풀립니다.
과연 인류의 죄악이 불순종에서 시작되었을까요?
창세기에서 보면
창2: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개역한글]
Gen.2:16 And the LORD God commanded the man, saying, "Of every tree of the garden you may freely eat; [NKJ]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개역한글]
Gen.2:17 "but of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you shall not eat, for in the day that you eat of it you shall surely die." [NKJ]
단순하게 생각하면 "따먹지 말라 했는데 따먹었으니 따먹은게 죄지."라고 결론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이신 하나님이 선악과를 만들어 놓았을 때는 그렇게 단순한 시험을 위해 만들어 놓으신 게 아니었습니다.
- 선악과를 만들어 놓으신 것 또한 무한하신 사랑의 표시입니다.
- 창조주를 사랑함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의 선택권의 표시입니다.
- 자원해서 하는 순종만이 사랑이신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 "그분은 강제적 굴종을 기뻐하지 않으시므로 모든 존재로 하여금 당신께 자원하여 봉사하도록 그들에게 의지의 자유를 허락하신다."(부조와 선지자 34)
"Of every tree of the garden you may freely eat;
- "모든 나무 열매를 먹을 수 있다!"
-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
- "선악과도 먹을 수 있다!" 입니다.
사단이 하와를 유혹할 때 첫번째 말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라고 묻습니다.
- 말도 안되는 질문 같으나 함정이 있습니다.
- "하나님은 너희에게 이 동산의 나무를 다 먹지 못하게 했지?"
- "너희에게 자유를 주지 않았지?"
- "하나님 한테 허락 맡고 따 먹어야지?"
- 사단은 우리가 '죄지을 자유가 없다'고 불평하도록 만듭니다.
- 자유가 없다는 것은 죄를 안짓고 살 힘이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 죄를 지을 자유가 있고 죄를 안 지을 자유가 있을 때 우리는 오히려 안짓게 됩니다.
- 떠나갈 자유가 있고 돌아올 자유가 있을 때는 돌아오게 됩니다. (돌아온 탕자 처럼)
- 왜냐하면 죄에는 고통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 자유가 없다면 형벌에 대한 두려움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창3:2)라고 합니다.
- 여기에서 "모든" 이란 말을 빼고 뱀에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그 말을 뺀 것은 중요한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을 수 있다는 말과 그냥 "나무의 실과를 먹을 수 있으나"는 말은
- 자유 선택권이 있다는 말과 없다는 말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 다시말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 선택권을 주지 않았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우린 자유가 없어"라고 하면 즉시 유혹에 넘어지게 됩니다.
- 자유에는 "힘", "에너지"가 있습니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 (창3:3)
- 이상하게도 하와의 말에 두가지가 달라졌습니다.
- "만지지도 말라"는 말이 추가 되었고
- "정녕 죽는다" 했는데 "죽을까 하노라"로 바뀝니다.
- 하와의 마음 속에 불신이 싹튼 것입니다.
- "우린 자유가 없어, 먹을 자유는 커녕 만질 자유도 없어!"라고 하는 것과
- "죽는다" 했지만 "글쎄~ 죽을까?"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에 불신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 이미 하와의 마음 속에 불신이 싹트고 있었던 것입니다.
죄는 행동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죄는 불순종하는 행위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고
마음에서 생긴 불신이 죄의 시작이라는 말입니다.
불신은 상대방을 믿지 못할 때 생기는 것이며
믿지 못하는 것은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대상은 믿을 수 있습니다.
상대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믿을 때 그를 믿을 수 있습니다.
믿음은 사랑에서 나옵니다.
사랑은 믿음을 낳고 믿음은 순종을 낳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도 불순종을 하고 있다면 그 불순종이 잘못이 아니라
우리 마음 속에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 요14:15
저희 "이상구박사 사랑이야기"는
사랑하는 우리 뉴스타트 가족들이 모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으므로 치유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여러분!
모든 질병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순종하려 노력하다 순종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마시고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순종하게 되어서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히9:28)로 살다가
영원한 하늘 나라에 함께 갑시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순종하게 되어서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은 이미 그들의 삶이 천국입니다.
천국생활 하시다가 정금으로 지어진 아파트로 이사 가시는 우리 모든 식구들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ㅎ
"걱정을 모두 벗어버리고서" 사랑으로 행복 넘치는 오늘 하루 되세요.
사랑합니다.
대인관계에서 대상이 선하다는것을 알게되었을때 보통 믿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사랑이 생기고..
진실 하다는것, 은 선한것이고, 선한것은 아름답지요
믿음,은 생기의 바탕이고 희망,은 끈이며 사랑은 생기의 본질이다 이렇게 정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