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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구박사 사랑이야기 - 모든 일은 지나가기 위해 오는 것.


사회에서 자유분망하게 살던 젊은 이들이 
군대에 가서 제일 처음 배우는 말이 있습니다.
"뺑이를 쳐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

처음에는 너무 생소한 말이라 이상하게 들렸지만
고생스런 일들이 너무 많으니 
오로지 낙이라고는 이 고생이 끝나는 날이 온다는 희망을 갖고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은 지나가기 위해 옵니다.
  • 어떤 힘든 일이든,
  • 아픔이든
  • 슬픔이든,
  • 사고든, 
  • 우리가 힘들다고 얘기하는 어떤 것이든 다 지나가기 위해 옵니다.
  • 머물러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 하루저녁에도 무서운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이 생지옥 세상도 이제 곧 지나갑니다.

이 말이 제일 많이 쓰인 책이 있습니다.
성경입니다.
어떤 사건이 있으면 꼭 이표현을 씁니다.
한국말로는 번역할 말이 없어 그냥 버무리고 지나갔는데요.

"모든 일은 지나가기 위해 온다!"

창22: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개역한글]
Gen.22:1 And it came to pass after these things, that God did tempt Abraham, and said unto him, Abraham: and he said, Behold, [here] I [am].
  • 암이 걸렸다! 지나가기 위하여 왔습니다.
  • 우리에게 영원히 머무는 것은 없습니다.
  • 영원히 우리 곁에 머무는 것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
  • 그러나 지나가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어요.
  • 걱정하면 됩니다.
  • 계속 걱정하고 두려워하면 사단을 붙드는 것입니다.
  • 그것을 자꾸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 사단이 두려움을 줄 때 "이것은 지나가게 되어 있다!"
  • 신념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세상 살면서 정말 어려운 일들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일들이 다 지나갔어요.

십자가가 저에게 없었더라면 벌써 암 걸려 죽었을 겁니다.

지나가기 위해 왔던 일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아들 데이빗이 마약을 너무 많이 해서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며칠만에 깨어났는데 완전히 바보가 되어 버렸어요.
그 때가 17살 때쯤 되었는데 
잘 타던 자전거도 못타고, 집도 못찾아 오고,
보드도 잘 탔었는데 보드도 못하고.... 

완전히 바보가 된 것입니다.
그거 당할래? 암 걸릴래?
암이 훨씬 나을 것 같았습니다.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길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뇌세포를 다시 재생시킬 수 있다고 믿었어요.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믿었고 재생된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문제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없었습니다.
TV를 봐도 아무 뜻을 몰라요. 
이 정도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정신병동에 보내야 돼요. 
저는 보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회복시켜주실 것이다.
1년을 기다렸습니다.
18살이 되면 자기 발로 들어가지 않는 한 정신병원에 집어 넣을 수 없어요.

아빠만 보면 쌍욕을 합니다.
"너 내손에 죽는다!"는 말을 수없이 들었어요.
이게 하나님의 심정이구나! 생각했어요.

4년이 지나니까 책상위에다 책을 펴더니 무엇을 막 써요.
빈 종이에다가 맨위의 한 줄을 쓰기 시작하는 겁니다.
저는 너무 좋아서 춤을 췄습니다.

그 때 제 친구 아들들은 하버드를 간다 예일대를 간다 하고 있었어요.
그러나 난 하버드 간 것보다 더 좋았어요.
 책을 보기 시작했고 글을 쓴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어요.

처음에는 한 줄밖에 못써요.
똑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제 가슴이 메어지는 것 같았어요.

근데 며칠하더니 두줄, 세줄, 다음페이지.... 
그러니까 얘가 차분해지고 욕도 잘 안하고 사람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6개월을 하더니 자전거를 타고 어디를 가는 것입니다.
이젠 자전거도 타게 된 것입니다.
4년 6개월 걸렸습니다.

그 때 저는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었고,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부정맥환자였어요.
심장이 갑자기 멈췄다가 푸더덕 뛰기도 하고...

사단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어요.  보통사람들 같으면 난리를 쳤을겁니다.
병원에 안가고  나는 하나님이 나를 치료해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하와이에서 세미나를 자주 했는데
바다에 수영하러 들어갔습니다. 수영하다 심장이 멎으면 큰일납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고 들어갔어요.

바다 멀리로 나가서 조용한데서 하나님한테 마구 따졌어요. 뭐하십니까?
내 아들 살려 내십시요! 
나는 당신 일을 하고 있으니 내 아들은 당신이 책임져 주십시요!

여러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걱정하거나
옆 사람에게 이야기 하지 마시고 
하나님한테 따지시기 바랍니다.

꿈에 온갖 불길한 것들이 다 올라와요.
그러다가는 화닥! 잠이 달아납니다.
"걱정을 모두 벗어버리고서" 하고 자고 했어요.

2월 초쯤 6월 4일에 무슨 스케줄이 있냐고 물어요.
자기 졸업식이래요.
그동안에 성인학교에 들어가서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을 한 것입니다.
"당연하지! 내가 스케줄을 조정할께!"
제가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22명이 졸업하는데 축하객이 1200명이 왔어요.
미국은 죄가 많은 곳에 은혜를 더하는 나라인 것 같았습니다.
한국 같았으면 철저히 비밀로 했을 거예요.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그러나 미국사람들은 
친척들, 친구들 다 불러서 축하해주는 것입니다.
"너는 나의 자랑스런 아들이다!"
"네가 해 냈구나! 너무너무 축하한다!"
"이 졸업장이 하버드 졸업장보다 더 낫다!'

십자가가 없었다면 그 기간을 살아 넘길 수가 있었을까요?
나에게 주신 십자가를 지고 능히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니라!
한시간 한시간이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그러나 "모든 것은 지나가기 위하여 온다!"

이 말씀을 믿고 승리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요 약속의 책입니다.
거기에 왜 "it came to pass!"라는 말을 그렇게 여러번 썼을까요?
하나님의 가슴이 너무 아픈겁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에서 이렇게 고통하고 사는 모습을 보실 때
하나님이 더 고통스러우신 겁니다.

고생하는 아들보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부모가 훨씬 더 아픈것입니다.
눈물도 많이 흘리고 가슴을 수없이 쳤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 어려운 일들은 지나갔습니다.
자격증도 따고 직장도 잘 다닙니다.

사랑하는 뉴스타트 가족 여러분!

통증이 있으시거나 복수가 차시거나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으실 줄로 압니다.

여러분이 아픈 것보다 여러분을 이 사단의 세상에 존재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가슴은 수천배 수만배 더 아프신 것입니다.
그분은 사랑이십니다.
그분의 사랑은 무조건적입니다.

인간 부모들은 그렇게 사랑하지 못합니다.
그분은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우리 대신 죽게 하시면서 우리 우리를 살리려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영생주시기를 그렇게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지금 좀 힘드시더라도 
"모든 일은 지나가기위해 온다!" 소리를 치시면서 
하나님을 끝까지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가족이나 주위분들에게 불평하지 마시고 
하나님께 항의하시기 바랍니다.

힘든 일은 곧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 기간이 끝나고 나면 더이상 고통도 슬픔도 아픔도 없고
죄도 악도, 미움도, 증오도, 불행도, 스트레스도 전혀 없는 우리 고향, 우리 나라로 곧 들어갈겁니다.

거기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해요.
그 날을 바라보고 "감사찬송" 부르시기 바랍니다.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론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해처럼 높으심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 중 위로 감사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길가에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따스한 따스한 가정 희망 주신 것 감사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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