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박사 사랑이야기 - 오버하는 사람들
- 내가 가진 능력 이상으로 사람들에게 평가 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 혹은 내 자신 속에 부족한 무엇인가를 가리고 싶어하다보면 항상 오버를 하게 됩니다.
- 내가 병들어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오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트레스가 되고
- 몸에 무리가 가고
- 병에 걸리게 되고
- 더 이상 오버할 수 없는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 상황이 되면 깨닫습니다.
- "내가 누군가에게 끌려 다니고 있는 게 아닌가?"
-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지?"
- "아 그만 두고 싶다!"
일을 그만 둘 상황이 안되면 "달아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 그 것도 아니면 "죽고 싶다!"는 심각한 상태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 그것이 자가 면역성 질병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지요.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심각한 착각은
- "내가 없으면 안된다!"는 것이고
- "내가 없으면 이 일이 안돌아 간다!"는 것이며
- 좀 더 심각해 지면 "내가 없으면 안 돌아 가야해!"로 변해가며
- 내가 없으면 안 되게 만들기 위해 이상한 시도까지도 서슴치 않을 때도 있습니다.
실상은
- 내가 없어도 세상은 돌아가게 되어 있으며
- 내가 없어도 절대로 세상은 망하지 않으며
- 내가 없어도 사람들은 아무 관심도 없다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 나는 지금까지 너무 오버하며 살아왔고
-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내 능력 밖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 다시 말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오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것을 하나님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내가 마치 하나님인 것으로 착각하는 증상입니다.
자세히 내 속을 들여다 보면
- 이 또한 이기심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오버는 이기심이며 악한 것입니다.
나는 절대로 하나님이 아니며
- 나는 절대로 하나님이 될 수도 없으며
-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 되기를 원치 않으시고
- 스스로 오버하는 것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뉴스타트 가족 여러분!
- 힘들어하고
- 몸을 망가뜨리면서도
- 여전히 그 일을 놓지 못하고
- 질질 끌려다니는 우리의 모습을 안타깝게 보신 하나님이
- 우리를 향해 말씀하십니다.
"이제 내려놓는게 어떻겠니?"
네가 일을 해도 좋아."
네가 진정 자유롭기를 원한단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마11:2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