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박사 사랑이야기(84) - 통증이 올 때
우리는 아픈세상에 존재하고 살아갑니다.
마음이 아프고
몸이 아픕니다.
통증은 우리 몸이 살아있고 사랑을 갈구하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외상으로 인한 통증이 올 때 문질러만 줘도 한결 좋아집니다.
마음이 아플 때 가까운 친구가 등을 두드려주고 문질러 줘도 한결 편해집니다.
통증의 원인은 무수히 많을찌라도
치유의 기전은 사랑으로 시작합니다.
감기가 들어 머리가 아프고 기침이 나고 열이 오를 때,
따뜻한 모과차를 끓여다 주고 머리에 찬물 수건을 얹어놓고
사랑의 말 한마디를 던져줄 때
혼자 아파할 때보다 훨씬 빨리 낫습니다.
무리를 해서 몸살이 났을 때
더 이상 일하지 않고 침대에 눕는 것,
이불을 덮고 쉬어 주는 것,
그동안 혹사시켰던 자기 몸에게 대한 사랑의 행위입니다.
내 몸에 대한 사랑으로 치유가 되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병들이 원인을 알든 모르든,
자기 몸을 사랑으로 돌보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통증이 올 때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은 두려움입니다.
특히 암일 경우에 수많은 상상들이 우리를 두렵게하고 공포의 분위기로 나를 이끌고 갑니다.
그 많은 부정적 상상들과 두려움들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고
우리를 죽음으로 몰고가는 사망의 에너지, 사단에게서 오는 것입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精神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정신은 우리의 생각이 아니라 우리를 정신차리게 해 주는 에너지, 깨끗하고 바르고 맑은 神, 聖神입니다.
또한 우리를 두렵게 하는 생각들도 내 생각, 내 잡념이 아니라 雜神들입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상상과 두려움을 조장하는 생각들로 복잡하게 우리를 이끌고 가는 악령입니다.
이런 부정적 잡념들을 우리는 단호히 저항해야 합니다.
이 잡신에게 끌려다니면 우리는 우리의 병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가장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저 웃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마음 속의 악령이 끊임없이 비웃어도 확! 물리치고 끊임없이 시도해야 합니다.
그 시도를 하면 하나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십니다.
잡신에게 시달리고 있는 영혼이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를 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아이고! 네가 나를 의지하는구나! 내가 도와줄께!"
기도하는 것은 精神,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뉴스타트 세미나중에는 잡신이 들어올 틈이 없어요.
그러나 방에 들어가거나 집에 가면 마구 공격합니다.
잡신을 따라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단호히 뿌리치고 분연히 일어서서 "걱정을 모두 벗어 버리고서 스마일 스마일 스마일" 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사밧 왕 시절에 수십만 대군이 공격해올 때 왕이 너무 두려워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찬양대를 앞세워 노래를 불러라!"
적군들이 공격해 올 때 불안해하고 무서워하면 반드시 정복당합니다.
그런데 찬양대원들이 "걱정을 모두 벗어 버리고서 스마일 스마일 스마일"하고 하하하하! 웃는 소리가 들리니
적군들이 무서워서 서로 찔러 죽이고 도망하고 다 달아난 것입니다.
저도 이 뉴스타트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을 때 얼마나 힘든 일들이 많았는지 모릅니다.
제 딸이 마약을 하고, 아빠를 무너뜨리려고 절벽 앞에서 전화를 합니다.
"아빠 나 지금 절벽 위에 있어! 나 떨어져 죽을거야!"
이런 일들이 한 두번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 두해도 아닙니다.
잠이 안오고, 내일 강의는 해야 하고,
너무너무 힘들 때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상구야 합창단 조직해라!"
"나 혼자 뿐인데요~" "혼자서라도 해라!"
"걱정을 모두 벗어 버리고서"
"내주님 오시리~ 확실히 오시리!
"내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겠네!"
"내 구주예수 확실히 오시리!!!!!!!"
그러다보면 아침이예요.
내가 맨날 걱정하고 두려워했다면 하나님이 이상구를 보호하기 힘들고
딸도 보호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노래도 외워놓고,
써놓고 부르고,
하나님께 맡기는 경험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싸우시기 바랍니다.
두려움과 통증은 서로 상부상조 합니다.
엎치고 덮치는 것을 확! 치워 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점점 더 심해지고 더 아프고 악순환이 되어 공황장애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나종렬씨 이야기 들으셨지요?
통증으로 너무 힘들 때 박사님 강의를 듣고
"좋다! 배째라! 니가 날 죽이려면 죽여라!" 정말 "배째라"고 달려드는 것입니다.
배째라도 안들을 때!
'좋으신 하나님'을 부르시기 바랍니다.
"좋다! 기왕 잠이 안오니까 잠은 포기하고 좋으신 하나님으로 밤 새우자!"
아파 죽겠는데.... 오케이, 하겠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282번을 불렀답니다.
한 250번 부르니까 통증이 사라지더랍니다.
그래도 잠이 안와서 계속 불렀는데 잠이 들었습니다.
둘째날 160번!
세째날 40번!
네째날 10번.... 통증이 다 사라지고 아주 좋아졌습니다.
3개월만에 찍어보니까 몸 여기저기 전이됐던 암들까지 깨끗하게 사라진 것입니다.
잡신이 "니가 뭔 낮짝으로 하나님한테 빌어?" 그러면
"잡신아 물러가라! 우리 하나님은 김정은이도 사랑으로 돌보시는 하나님이시다!"
소리지르고 또 '걱정을 모두 벗어버리고서' 하시는 겁니다.
잡신이 들어올 틈을 주지 않으면 낫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잡신과의 싸움에서 멋지게 노래하고 뉴스타트하셔서 완전히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