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박사 사랑이야기(107) - 세상에서 최고 잘난사람!
세상에서 최고 잘난사람이 누구일까요?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세상에서 제일 착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나! 바로 나! 입니다.
세상에서는
내가 제일 잘난 사람이고
내가 제일 똑똑한 사람이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착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지옥입니다.
나 외에 다른 사람들은 다 못났고
나 외에 다른 사람들은 다 바보같고
나 외에 다른 사람들은 다 나빠요. 다 못됐어요.
그래서 무시하고 비난 받아 마땅하고 다 나쁜 사람들 뿐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게 먹는 것이 무엇일까요?
남 씹는 것입니다.
남 얘기하는 게 제일 맛있어요.
남 비난하는 얘기하는 것처럼 재미있는 얘깃거리가 없어요.
제일 맛있어요.
이것이 조건적인 세상의 특징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과 더불어 사는 것이 다 스트레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천국에서 제일 잘난 사람은 누구일까요?
제일 똑똑한 사람,
제일 착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당신! 바로 당신! 입니다.
당신이 참 멋있어!
어쩜 그렇게 똑똑하세요?
참 착한 분이시네요.
참 좋은 분이시네요.
그래서 천국이 천국되는 것입니다.
그저 몇 마디만 해도 천국이 됩니다.
천국에서 제일 맛있게 먹는 것은 무엇일까요?
남 칭찬하는 것입니다.
"그분 참 멋있어!"
"당신 참 지혜로우셔요!"
"당신이 이일 다하셨어요!"
"참 착한 분이시네요!"
여기가 천국입니다.
천국에서는 당신, 남 밖에 없어요.
천국에 '나'는 설 자리가 없어요.
그래서 무조건적인 사랑의 나라에는
남이 가장 귀중한 사람이며
남을 섬기는 일이 가장 행복한 일이며
남을 칭찬하는 일이 제일 맛있는 요리입니다.
오늘은 188기 참가자들이 설악산 뉴스타트센터로 오는 날입니다.
세상에서 서로 나! 나! 나! 하다가 상처받고 병들고 힘들어 찾아오는 곳!
여기는 뉴스타트 천국입니다.
많이 칭찬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시고
많이 인정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뉴스타트 가족 여러분!
여러분은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
지옥을 선물해 주시겠습니까?
천국을 선물해 주시겠습니까?
내가 잘난 사람이 되면 내 주변이 지옥이 되고
당신과 남이 잘난 사람이 되면 내 주변이 천국이 됩니다.
오늘 남을 사랑하고 칭찬하고 섬기느라 '나'는 깜빡 잊어버리는 천국생활하시는 모든 식구들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